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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찬 르포르타주 5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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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향 : 역사와 문학의 저널리즘 탐험
by 안병찬

 

"쇠뿔도 단김에 뺀"

 

명민한 일벌레

 

윤석민 언론정보연구소장

 

가 젊은 윤석민 교수를 처음 만난 것은 원 시사저널의 제

작을 총괄하고 있던  25년 전이다. 어느 대학교의 교수 선발

정에 면접관으로 참석하여 윤 교수를 낙점하는데 동의했고,

때 이래 우리는 동학의 오랜 인연을 맺어왔.

 

2017년 2월 어느 날 , 지금은 서울대학교 언론정보연구소장으로 언론정보학과 주력인 윤석민 교수가 연세대학교 김희진 교수와 함께 인사동 우리 사무실을 찾아왔다. 오래간만에 돌연히 방문했다.

윤 교수는 언론정보학과 수강생 20명이 현장 취재학습을 호찌민에서 할 수 있도록 길을 만들어줄 수 있겠느냐, 하고 의사를 물어왔다. 나는 언제든지 연락만하라고 긍정하는 답변을 주었다.

그러자, 윤 교수는 즉시 행동성을 발휘했다. 이튼 날, 우리 속담 대로 쇠(소)뿔은 단숨에 빼겠다는 기세로 김영희 교수(책임연구원) 및 홍종윤 교수(선임연구원)를 동반하여 우리 사무실로 진격해 왔다. 그의 특청에 나는 언론정보학과 수강생들 최신세대를 위해서 '경험 지원'을 하겠다고 흔쾌히 결정했다.

 

 호찌민에서 꽉 채운 3일간의 강행군을 끝내고 귀국한 4월 8일 토요일, 오후 4시 51분에 나는 윤석민 교수에게 일정을 마무리하는 문자를 보냈다.

『친밀한 윤석민 연구소장 교수.

그대의 명민함과 실행력이 이번 학습여행을 만들어냈다고 생각하오. 현장 지휘능력도 뛰어났어요. 그대가 내게 감사하듯이 나도 그대에게 감사하오.

동학 언론인 안병찬

 

5시 2분에 답장이 왔다.

『선생님 무슨요.

금번 탐사 학습 여행은 90퍼센트가 선생님의 기획 연출이자 성과물이었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 가지로 고단하셨을 텐테 혹시 몸살 등 후유증이 없으실지 염려스럽습니다.

아무쪼록 편안한 주말 보내시기 바라며 일간 학생 발표 행사가 구체화 되는대로 다시 연락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윤석민 배』

 

윤석민 연구소장은 결단성을 발휘하는 명민한 일벌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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