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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2) [호찌민 통신-특강 목표 '베트남 자주정신과 기록문학']

 

언론인 안병찬 특강 목표

 

베트남 자주정신 그리고

 

기록문학(記錄文學)

 

 

베트남 자주정신을 보자.(사진=언론정보학과)

 

 

 

베트남 자주정신과

 

기록문학(記錄文學)에 관한

 

학습 재 10건

 

 

이번 취재학습단의 젊은 수강생들에게 내가 보여주고 가르치고자

한 바는 두가지 였다. 그하나는 베트남의 빛나는 자주정신이다. 또 하나는 기록문학을 쓰고 기록문학 처럼 사고하는 것이다. 그 전범이 되는 첫번째 책으로 나는 이태의 기록문학서 <남부군>을 강조했다.

 

통일 베트남에서 배운다

 

베트남은 4·30 항미전승과 5·7 항불전승의 정신을 근간으로 삼아 정경분리의 이름 아래 개방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가 베트남에서 배울 점은 불퇴전의 자주정신이다.

특히 우리는 베트남의 통일운동에서 배워야 할 점이 많다. 한국과 베트남의 분단과 통일의 조건은 다른 점도 있고 동일한 점도 있다. 베트남은 대륙 중국에 1000년 간 맞서며 독립을 지켜냈고 유럽 강대국 프랑스에는 100년을 저항한 끝에 무조건 항복을 받아냈다. 더구나 세계 최강국가인 미국을 상대해서는 20년 전쟁을 벌여서 끝내 패퇴시켰다.

그 강인한 저력으로 베트남은 스스로 통일을 왕성했다. 특히 베트남은 미국과는 종속 관계가 아니라 대등한 눈높이로 현실적인 전략을 구사한다.

많은 한국인들은 베트남의 자존을 보지 못하고 오직 경제적인 잣대 하나로 베트남을 평가하려든다. 최근 베트남 달랏대학에서 한국학과 교수로 재직하는 유태현 전 베트남 대사는 내가 관여하는 주간 베트남 교민신문(베한타임스)에 이런 글을 기고한 적이 있다.

우리가 베트남에 우월감을 가질 근거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베트남 국민은 물질적인 풍요보다 정신적 가치를 중시하여 국가와 개인의 최고 가치인 독립과 자유를 국가 이념으로 설정한 품위 있는 국민입니다." 바로 내가 하고 싶던 말이다.

 

 

[수강생에게 제공한 학습 자료 10건 ]

 

1. 편성표(編成表)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특설(特設)

사이공 최후의 새벽 안병찬 특파원과 동행하는

호찌민 통일현장 취재학습단>

 

2. 기록문학과 르포르타주에 관하여

<기록문학記錄文學과 르포르타주(프랑스어: reportage)>의 행동주의 휴머니즘 서술 방법-안병찬 르포르타주 <사이공 최후 표정 컬러로 찍어라>(<사이공 최후의 새벽> 개작) 소개

 

3.구수정 한겨레 전문위원의

<베트남전 종전 30돌 대형특집-보응웬잡 장군 인터뷰>

200553일 한겨레21

 

. [나의 사망기사]

→ □ 표제 : 눈사람(雪人) 되다

커뮤니케이션북스 르포르타주 저널리스트의 탐험-안병찬(2008)의 머리말

 

5.안병찬 칼럼 [아시아의 안광(眼光)]

<탈오리엔탈리즘이 필요한 이유-

아시아적 가치, 통일 베트남에서 배운다>

 

6.[미제국을 보는 관점]

<미국 '제로섬(Zero Sum)' 시대 갔다,

이제는 중국 '윈윈' 시대>(내일신문 2017-02-13 11:08:21 게재)

 

7.언론 명문 열전 안병찬<현장에 산다베트남 패망의 기록, ‘뇌우 속의 포화)

중앙일보 J플러스-시사(입력 2016.06.08 08:24) 담당 홍병기 에디터

 

8.안병찬의 [호찌민 통신]

<이순흥 회장의 노마(老馬) 메르세데스-벤츠차

빵꾸 수난기와 환골탈퇴 대수리 과정

 

9.신간 <딸깍' 열어주다-멋진 스승들>

성우제 지음 (도서출판 강, 2016817일 출간)

[안병찬 선생님 편

 

 

10.안병찬의 <우리는 왜 통일열차를 탔는가>

2010-35년 시공 넘어 동반 취재 12

20124-베트남 통일 37주년에

시사IN커버스토리

 

호찌민 전쟁증적박물관-한 장의 사진 <사이공의 즉결처형>의 게이트키핑 연구 논문 설명(사진=언론정보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