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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6) [호찌민 통신-윤석민 교수의 베트남관, 최신세대 관]

서울대 언론정보연구소장

윤석민 교수 

 

[베트남관(觀)

   

민족정신, 자존감, 리더십,

 

조직력, 용기, 인내심, 생명력

 

지닌 사람들

  

호찌민 전쟁증적박물관의 윤석민 언론정보연구소장

 

윤석민 소장교수님.
이번 교습단의 단장의 입장에서 베트남과 베트남 국민에 대한 인상과 그대의 제자인 최신세대를 바라본 견해를 가단히 피력해 주시면  고맙겠어요.                                                       안병찬



윤석민 교수

네ᆢ

 

1. 베트남하늘, 땅,  산과 물, 풀과 나무들

 

 하늘, 땅,  산과 물, 풀과 나무들, ᆢ 이  모든 것이 본래 하늘과 땅, 산과 물,  풀과 나무들의 본 모습이 이러하겠거니 싶게 눈 가는 모든 곳이 비옥한 푸르름으로 가득한 나라.
고엽제, 네이팜, 수만톤의 tnt도 파괴할수 없었던 강인한 생명력이 붉은 피처럼 흐르는 나라.

 

2. 베트남 국민ㅡ민족정신, 자존감, 리더

십, 조직력, 용기, 인내심, 생명력을 지닌

사람들 

 

베트남의 눈부시게 푸르고 풍요로운 자연이 만들어낸 밝고 고우며 다정다감하고 나눌 줄 아는 선한 성품, 그리고 지혜와 의지가 엿보이는 깊은 눈매와 뚜럿한 이목구비 등 아름다운 외모를 지닌 사람들.

중국  프랑스 미국 등 제국 열강의 침략에 굴하지 않는 민족정신, 자존감, 리더십, 조직력, 용기, 인내심, 생명력을 지닌 사람들.
공동체를 이루어 더불어 살며 아이들과 노인들을 최선을 다해 부양하고 후세 교육에 애쓰며 옷차림을 갖추고 밝은 미소로 손님을 맞이하는 예의범절을 지닌 사람들

 

 

[최신세대관(觀)]

 

 앳되고 순수하

 

탈권위적인 인성을

 

보유한 존재들 

 

혼자 자라 오랜 기간 입시경쟁에 짓눌려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 소통능력 내지 사회성이 약하지만, 학업능력으로 치면 과거 어는 세대보다 우수한 글로벌  엘리트로 성장 가능한 아이들.
앳되고 순수하고 탈권위적인 인성을 보유한 존재들.

때로 미숙하고 철이 없지만 건강하고 활기차며 꾸밈이 없는 사랑스런 아이들.
제대로 된 교육을 통해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 능력을 발휘함과 동시에 사회적으로 자유와 평등을 실천하고, 이기적 행복추구를 넘어 사회적 약자를 포용하는 진정한 열리트로 성장할 수 있는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