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호찌민 통신-결단성 일벌레 윤석민 교수] "쇠뿔도 단김에 뺀다" 명민한 일벌레 윤석민 언론정보연구소장 내가 젊은 윤석민 교수를 처음 만난 것은 원 시사저널의 제 작을 총괄하고 있던 25년 전이다. 어느 대학교의 교수 선발 과정에 면접관으로 참석하여 윤 교수를 낙점하는데 동의했고, 그때 이래 우리는 동학의 오랜 인연을 맺어왔다. 2017년 2월 어느 날 , 지금은 서울대학교 언론정보연구소장으로 언론정보학과 주력인 윤석민 교수가 연세대학교 김희진 교수와 함께 인사동 우리 사무실을 찾아왔다. 오래간만에 돌연히 방문했다. 윤 교수는 언론정보학과 수강생 20명이 현장 취재학습을 호찌민에서 할 수 있도록 길을 만들어줄 수 있겠느냐, 하고 의사를 물어왔다. 나는 언제든지 연락만하라고 긍정하는 답변을 주었다. 그러자, 윤 교수는 즉시 행동성을 발휘했다. 이튼.. 더보기 (4) [호찌민 통신-최신청년 오효정과 인증 한 방] [2017년 4월 30일 통일베트남 42주년]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특설 ‘사이공 최후의 새벽’ 안병찬 특파원과 동행하는 호찌민 통일현장 취재학습단 인증 한 방 최신청년 오효정과 사진=언론정보학과 이창곤 사진=언론정보학과 이창곤 그리고 오효정 인증 한 장 인증 사진 한장이 카톡으로 들어왔다. 4월 10일 월요일 오후 6 시 5분. 발신자는 언론정보학과 오효정 양이다. 지난 4월 6일 밤 호찌민 중앙우체국 앞에서 오효정 양이 인증 쇼 트 한 장을 제안하여 함께 찍은 사진을 붙여왔다. 이순간 옛날 세대와 최신청년 푸른 세대가 한 줄기 강물로 이어 진다. 그와 교환한 카톡 대화. 최신청년 오효정 양 : 기자님 안녕하세요 ^^ 서울대 언론정보 오효정입니다! 기자님과 찍은 사진 보내드려요! 한국와서 정리해볼수록.. 더보기 (1) [호찌민 통신-'출발' 우리는 왜 호찌민에 가는가] (1) [호찌민 통신-'출발']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출발' [우리는 왜 호찌민에 가는가] 윤석민 교수의 기습방문과 '호찌민 통일현장 취재학습단' 편성 2017년 2월 어느날 돌연히, 서울대학교 언론정보연구소장으로 언론정보학과 주력인 윤석민 교수가 김영희 책임연구원 및 홍종윤 선임연구원을 대동하고 인사동 우리 사무실을 방문했다. 그의 특청에 나는 언론정보학과 최신세대를 위해서 '경험 지원'을 하겠다고 흔쾌히 승락했다. '경험 지원'은 내가 만든 용어로서 후학을 위해 나의 견문과 자료 등 모든 것을 기꺼이 후원한다는 뜻을 담았다. 나는 베트남 호찌민 시(사이공)의 인적관계망을 가동하여 정성을 들여서 다음과 같은 일정을 완성했다. 2개월 동안 틈틈히 작업을 진행한 결 과물이었다. [편성표] [2017년 4월.. 더보기 이전 1 ··· 6 7 8 9 10 11 12 ··· 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