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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 마오, '각색'인가 '조작'인가 아사다 마오 각색 했나 조작 했나 아사다 마오의 실패 일본 피겨스타 아사다 마오가 빙상 쇼에서 3회전 점프를 실패했다. 는 지난 4월 11일에 ‘빙상의 스타들(Stars On Ice)‘을 방송하면서 아사다 마오가 9일에 실패한 점프 장면을 편집하여 다음 날인 10일의 실수 없는 점프 장면으로 바꾸어 넣었다. 방송은 이 영상을 편집했다고 알리지도 않았고 자막으로 설명하지도 않았다. 일본의 유력한 스포츠 전문 사이트인 가 4월 11일에 이런 사실을 보도하면서 일본 안에서 논란이 일어났다고 한다. □ 김연아와 마오의 포옹 장면. 프레스 포토어워드 수상작(한국 아이닷컴 보도 화면) 의 변명 4월 23일에 의 시마다 마사유키 회장은 정례회의를 통해 “이는 어디까지나 쇼였다. 피겨 선수의 연기를 더 좋은 화면으로 .. 더보기
[가벼운 저널리즘 강의]강의실 비밀병기 초소형 녹음기 가벼운 저널리즘 강의abc "모든 미디어의 근본은 저널리즘이다. 현장과 이론을 가볍게 접목하는 이야기들이다."  강의실의 비밀병기 초소형 녹음기 '테크노폴리' 수강생 용산역에 있는 디지털 판매장에 들렸다가 색다른 안내팻말을 보았다. ‘강의녹음기’ ‘비밀녹음기’라고 씌어있다. ‘비밀 강의 회의 전문녹음기’라는 팻말도 있다. 007 비밀녹음기가 어느새 강의실의 ‘필기정신’을 좀먹고 있다. 테크노폴리 수강생은 강의 내용을 통째로 녹음해 버리는 신풍조에 물들고 있다. 다양한 첩보성 녹음기 강의실용 녹음기는 실상은 비밀 녹음기와 마찬가지다. 고성능 보이스펜이 있고 초소형 명함녹음기가 있고 초슬림 카드녹음기가 있다. 소리가 있을 때만 녹음을 하는 소리진동감지용(VOR․ 보이스 오퍼레이티드 레코딩)도 있고 소리.. 더보기
수사반장 최중락, 풍 맞은 오뚝이 영감 수사반장 최중락 풍 맞은 '오뚝이' 영감 형사문제를 문의하려고 최중락 고문에게 전화를 했다. “나 지난 2월에 풍 맞고 지금 병원에 누워있어….” 왕년의 포도왕이자 영원한 수사반장인 최중락. 그가 이번에는 중풍에 얻어맞아 쓸어졌다고 한다. 그는 넋두리를 한다. “미안해, 초라한 꼴 보여서.” 나는 새내기 사건기자 시절부터 포도왕 최중락과 쫓고 쫓기며 우정을 쌓았다. 수사반장 최중락은 이웃의 아픔을 결코 외면하지 않는 인정에 인간미가 철철 넘쳐나는 어른이다. “강력계 형사는 의리가 있어야해.” 그는 노상 강조했다. 입 돌아간 뇌경색 59년차 수사반장 최중락 고문은 ‘40년 중풍전문’이라는 동서한방병원 병실에 누워있다. 지난 2월 27일 토요일 늦은 아침, 그는 은평구 신사동 자택 침대에서 중풍에 일격을 당.. 더보기